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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모창능력자 김다나 등장에 내게 길잡이 돼준 누나 히든싱어6

영탁, 장민호가 모창능력자로 등장한 김다나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서 가수 김다나는 장윤정 모창 능력자로 등장하였습니다.

3라운드를 마친 후 2번 통에서 나온 모창능력자는 자신을 ‘이름 바꾼 장윤정’ 김다나라고 소개하였습니다.

김다나는 “본명이 윤정이다. 소속사에서 이름을 바꾸자고 저를 데리고 철학관에 가서 3만원에 연예인 D.C를 받아서 데뷔했다”고 말하였습니다.

 


김다나는 현재 11년 차 현역 가수입니다.

장윤정은 “제 모창을 하는지 전혀 몰랐다. 잘한다고 칭찬을 했는데 그 잘하는 실력으로 내 모창을 할 줄 누가 알았겠나”라고 놀랐습니다.


김다나는 “가수를 포기하고 싶을 때 윤정 언니가 잘 될 거야 힘내라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늘 저한테 큰 힘이 되어주셨다. 그게 감사하고 윤정 언니 같은 선배님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많이 사랑한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 말을 듣고 감동 받은 장윤정은 “더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해”라고 위로하였습니다.

영탁은 “민호 형이 1라운드 끝나고 ‘다나 목소리가 들리는데’ 하더라”며 깜짝 놀랬습니다.

그러면서 “민호 형하고 셋이 같이 해외 방송을 간 적이 있다. 저 트로트 시작한 지 한 달 남짓 됐을 때다”며 “아무것도 모를 땐데 누나가 옆에서 다 얘기해주고, 정말 저한테 길잡이가 돼 준 감사한 누나다. 오늘 나오셔서 너무 반갑다”고 말하였습니다.

장민호도 “제가 첫 라디오 스케줄을 다나 씨와 같이 했다. 지금도 동료로 잘 지내고 있는데 오늘 여기 나올 줄 몰랐다.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생각을 못했다”고 반가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