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키스에서 온도조절 가능한 펫침대가 출시되었다고 밝혔다.
사계절의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반려견, 반려묘 등 실내에서 활동하는 반려동물들은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사람보다 체온이 약 약 2℃정도 더 높고 많은 털에 덮여있기 때문에 사람과 실내 온도를 다르게 느낄 수밖에 없다.
이에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의 체온 케어를 위해 여름철 쿨매트, 겨울철 온열매트를 번갈아 사용하곤 하지만 세밀한 온도조절이 어렵다는 게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예를 들어 대리석이나 쿨젤은 잠시만 시원하고 금세 체온에 의해 미지근하게 데워지고 만다. 또 해가 지난 뒤 꺼내면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많아 소비자 불만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또 황토팩이나 전기장판은 너무 뜨거워 반려동물이 화상의 위험이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둘키스는 반려동물을 위한 온도조절 펫침대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둘키스 침대는 24℃~40℃사이 1℃간격으로 미세한 온도조절과 냉/온 전환이 가능해 반려동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계절용품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둘키스 반려동물침대 하나면 여름과 겨울 모두 사용이 가능하므로 경제적이며, 반려동물의 털 길이나 체온에 맞춰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종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둘키스 반려동물 매트는 집안 어디에나 잘 어울릴 만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 잘 어우러진다. 아이스팩을 쓸 때 발생할 수 있는 결로현상으로 인한 세균 번식 위험도 방지할 수 있으며,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혼자 두고 외출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둘키스 반려동물 침대는 필수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세 걱정 없이 24시간 365일 내내 반려동물의 열사병, 감기 걱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철이나 추운 겨울 반려동물을 옆에서 내내 지켜줄 수 없어 걱정하는 반려인들에게 안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키스 관계자는 "반려동물용품 박람회에서 자사 펫침대를 선보인 결과 많은 참관객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준 바 있다"며 "관리만 잘 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므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초기구매비용 대비 경제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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