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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개봉사단 유기동물 보호소에 반려용품 나눔 봉사

"코로나19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둥글개봉사단(단장 이웅종)은 19일 오전 화성 이삭애견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위해 반려용품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둥글개봉사단


이날 둥글개봉사단은 기업들로부터 후원받은 사료 1.5t, 효소탈취제, 샴푸, 패드, 간식 등 반려용품을 화성과 인천, 천안, 대전, 울산, 광주, 거제 등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8곳에 전달했다.

둥글개봉사단은 매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유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나,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봉사활동을 대신해 반려용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웅종 단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유기동물 보호소의 후원이 끊어져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착한 기업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큰 울림으로 힘든 상황에 빠진 유기동물 보호소에 힘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