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_ISSUE

당나귀 귀 현주엽 박광재 얼떨결에 정호영 유튜브 촬영 보조

PET_ 2020. 10. 11. 18:28

현주엽 전 감독이 정호영 셰프의 유튜브 촬영 보조가 되었습니다.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현주엽이 배우 박광재와 정호영의 유튜브에 출연하였습니다.


이른 오전 샌드위치 가게에 간 현주엽은 샌드위치에서 채소를 모두 빼고 모든 재료를 두 배로 주문하였습니다.

심지어 30cm짜리를 2개 시켰습니다.

박광재는 "저는 다이어트 중이니까 채소 다 주세요"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황당하게 하였습니다.

현주엽과 박광재가 주문한 샌드위치는 둘이 합쳐 1m 20cm에 달하였습니다.

쿠키와 과자까지 주문해 65000원이 나왔습니다.

 


현주엽은 깔끔한 먹방을 추구하며 샌드위치를 정갈하게 잘랐습니다.

박광재는 채소를 넣지 않은 현주엽의 샌드위치가 궁금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주엽은 절대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현주엽과 박광재는 말도 없이 샌드위치를 흡입하였습니다.

박광재는 현주엽에게 "우리 채널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이냐"는 궁금증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주엽은 허재의 투자금과 정호영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허재는 현주엽의 전화를 피했고, 정호영도 자기 채널에 집중하겠다며 발을 뺐습니다.


현주엽과 박광재는 정호영의 식당에 말도 없이 찾아갔습니다.

정호영은 "그때 트뤼프도 가져가고 재료비가 얼만지 아느냐. 그런데 다 날려 먹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당시 허재의 실수로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호영이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자 현주엽은 송훈 셰프가 합류하기로 했다며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정호영은 살짝 흔들리는 듯했지만 철벽 방어를 유지하였습니다.

대신 자기 유튜브 촬영을 도와달라고 제안하였습니다.

현주엽은 정호영의 보조가 된다는 것을 납득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박광재가 허드렛일을 떠맡았습니다.